LOGO

돋보기

식약처-특허청, 의약품 허가와 지식재산 보호 위해 맞손 (2023-06-16)

허가·지식재산 분야 업무협약 갱신 체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와 특허청(청장 이인실)이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의약품 허가·지식재산 분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616일 갱신 체결했다.
 

지난 2014년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식약처와 특허청은 의약품 허가특허연계 제도 개선 및 업무 협력 의약품 허가·특허 정보 공유 제약기업 지원 사업 협력 등 국내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왔다.


그동안 업무협약을 통해 특허목록 등재 특허권 심판사건을 우선 처리와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에 특허청의 특허정보검색서비스
(KIPRIS)를 연계한 특허·심판정보 제공 등 업계 지원을 위한 체계와 정보제공 시스템을 개선하는 성과가 있었다.


특히 이번에 업무 협약을 갱신하며
의약품 관련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정보 교류 의약품 허가 및 지식재산권 분야 정책 자문 협약 자동 연장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추가해 협약 이행 사항을 강화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번 업무협약 갱신이 양 기관의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전문성에 기반한 수준 높은 의약품 안전 관리와 규제혁신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은 우리나라의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지식재산은 제약·바이오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요소라며 특허청은 앞으로도 식약처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더욱 활발히 교류하며 제약기업의 핵심 특허 확보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HOT NEWS 더보기

마케팅신문
다이렉트셀링

오늘의 날씨 및 환율

booked.net
+27
°
C
+27°
+22°
서울특별시
목요일, 10
7일 예보 보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