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꿀 전문 유통기업 비토피아가 TV 홈쇼핑 시장에 진출한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뉴질랜드 타히 UMF10+ 마누카허니’ 제품을 4월 29일 현대홈쇼핑 왕영은 톡투게더를 통해 독점 론칭한다.

마누카허니는 뉴질랜드 일부 지역에서 자생하는 마누카꽃에서 채밀된 꿀로, 영롱한 황금색을 띤 색상과 깊은 맛과 향을 보유한 뉴질랜드 토종꿀이다. 뉴질랜드 정부 홈페이지 ‘뉴질랜드 스토리’에 따르면, 마누카꿀의 특별한 성분 덕에 보물로 부르며 마오리족의 건강 관리 비법으로 사용됐다고 한다.

마누카허니(Manuka Honey)는 미국 국립보건원에 등재돼 있으며, 국내 포털 검색 기준으로 관련 논문만 1만 4000여건에 이른다.

마누카허니의 주성분이자 표기 사항인 UMF(Unique Manuka Factor)는 뉴질랜드 마누카협회 인증인 마누카꿀품질보증체계로, 성분 순도 유통기한 신선도 등 엄격한 관리 기준을 통과해야 UMF라는 표기를 할 수 있다. UMF 수치가 높을수록(10+ 이상) 항균 활성 효과가 높다. 타히는 가장 높은 UMF23+ 제품을 1년에 극소수만을 생산하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그 희귀성을 인정받고 있다.

타히 UMF10+ 마누카허니는 기획에서 출시까지 2년 가까이 걸린 역작으로, 타히만의 남다른 퀄리티로 뉴질랜드 청정지역 노스랜드의 타히 전용 양봉장에서 마누카꽃 단일 품종으로만 채밀하고, 유효 성분 손상 최소화를 위한 45℃ 이하 저온 추출 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며, 한 병마다 벌통까지 추적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마누카허니는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외에도 칼슘, 칼륨, 마그네슘, 인 등 영양소 다수를 함유하고 있다.

‘타히 TAHI’는 뉴질랜드 건국 시기인 1800년대 이후부터 135년 동안 4대에 걸쳐 양봉가업의 헤리티지를 이어온 마누카허니 생산 패밀리 기업이다. 뉴질랜드의 천혜의 야생습지 보호구역인 노스랜드 지역 타히와 같은 이름의 회사명으로, 현재 4대 최고 경영자(CEO)인 수전 크레이그가 1973년부터 이끌고 있다.

뉴질랜드 마누카협회 회원사(라이선스 번호 2035)인 타히는 럭셔리 백화점의 대명사인 해롯에 입점하면서 전 세계 소비자들과도 만나고 있다.

타히 TAHI는 2021년 뉴질랜드 지속 가능 비즈니스상(자연복원 부문 수상), 2020년 뉴질랜드 지속 가능 비즈니스상(최고상 및 자연복원 부문 우승), 2020년 세계 1위의 Luxury Honey 브랜드로 선정(Voted No.1 luxury lifestyle awards), 2020년 런던 품질상 : 블라인드 시식회에서 4종의 꿀(빌리셔스, 카누카, 포후투카와, 마누카꿀 UMF5+) 모두 금메달 수상, 2018년 뉴질랜드보험사(NZI) 지속 가능 비즈니스 네트워크상(자연복원 ‘표창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