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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로봇인공관절 수술 환자 86% 수술 만족 (2022-06-30)

한국스트라이커, 환자 629명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한국스트라이커가 자사의 로봇인공관절 수술기기인 마코스마트로보틱스로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수술받은 환자 86%가 수술 결과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월 30일 밝혔다.

 

한국스트라이커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5월까지 전국 5개병원 (힘찬병원, 부산센트럴병원, 광주세계로병원, 부산큰병원, 대전우리병원)에서 마코 스마트로보틱스로 로봇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 총 629명을 대상으로 퇴행성관절염 치료 실태 및 로봇인공관절 수술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은 온라인 및 대면 조사로 진행되었으며, 퇴행성 관절염 진단 경험, 로봇인공관절 수술에 대해 기대하는 바와 수술 후 만족도와 그 이유 등에 대해 진행됐다.

 

설문에 참여한 환자 중 97%는 퇴행성관절염 진단 경험이 있었다. 특히 관절 부위의 통증과 불편을 5년 이상 겪었다는 응답이 65%로 과반 이상을 차지해, 인공관절 수술을 받기까지 환자의 절반 이상이 무릎 관절의 통증과 불편을 오랜 시간 견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기 전에 가장 걱정했던 사항으로 ‘수술 후 통증이 지속될 것 같아서(39%)’, ‘수술 후 회복이 더딜 것 같아서(24%)’, ‘수술 후 부작용이 우려돼서(20%)’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로봇 인공관절 수술 전 환자가 수술을 통해 가장 기대하는 것은 ‘통증 감소(58%)’였으며, 이어서 ‘빠른 회복(24%)’을 꼽았다. 여성은 ‘통증 감소‘(61%)에 대한 기대감이, 남성은 ‘빠른 회복’(34%)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응답자의 86%는 로봇인공관절 수술 후 수술 결과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87% 응답자는 지인에게 로봇인공관절 수술을 추천할 의향을 보였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 후 가장 좋아진 점으로도 75%가 ‘무릎 통증의 감소’를 21%가 ‘다리 교정’를 꼽았다. 특히 수술 전 통증 감소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만큼 무릎 통증 감소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한국스트라이커 마케팅팀은 “마코 스마트로봇틱스의 로봇 인공관절 수술의 긍정적인 수술 예후는 국내외 다양한 연구결과와 환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며 “보다 많은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이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통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고, 행복한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스트라이커의 마코 스마트로보틱스는 슬관절 부분치환술과 전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에 대해 모두 미국 FDA 동시 승인을 받은 최초의 인공관절 수술 로봇이다. 마코 스마트로보틱스를 통해 약 16년간 전세계적으로 61만 5,000건 이상의 수술이 진행되었으며, 국내에서는 10,000건 이상의 무릎 인공 관절 치환술이 진행됐다.

 

마코 스마트로보틱스는 환자로부터 획득된 의료용 진단 영상을 사용하여 개개인의 3D 뼈 모델 영상을 생성하여, 수술 전에 각 환자의 뼈 상태에 맞춤화 된 수술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또한 수술 중에도 의사가 수술계획을 점검하고 수정하며 각 환자에게 최적화된 임플란트 삽입 위치와 크기, 절삭범위 등이 가능하도록 한다.

 

특히 마코 스마트로보틱스는 맞춤형 절삭기를 로봇팔에 장착하여 로봇이 절삭하는 시스템으로, 수술 종류에 맞는 전용 절삭기를 사용하여 수술의 정확도와 안전성을 높이고, 타 로봇 시스템에 비해 적은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반자동(Semi-active)로봇시스템을 통해 수술 중 발생하는 위험에 대해 의사가 즉각적으로 대처 및 대응을 할 수 있어 의사의 전문성과 로봇의 정확성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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