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뉴파마, 3제 고혈압 복합제 ‘텔로핀셋정’ 출시 (2026-02-26)
고혈압 치료제 포트폴리오 강화

국내 대표 의약품 CDMO 기업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전광현, 이하 제뉴원)의 자회사 제뉴파마가 3제 고혈압 복합제 ‘텔로핀셋정(성분명 텔미사르탄/암로디핀베실산염/클로르탈리돈)’을 오는 3월 1일 출시한다.
‘텔로핀셋정’은 안지오텐신II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텔미사르탄, 칼슘 채널 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베실산염, 이뇨제인 클로르탈리돈의 세 가지 성분을 결합한 단일제형 고혈압 3제 복합제이다.
제뉴파마는 ▲텔미사르탄 80mg/암로디핀베실산염 5mg/클로르탈리돈 25mg ▲텔미사르탄 80mg/암로디핀베실산염 5mg/클로르탈리돈 12.5mg ▲텔미사르탄 40mg/암로디핀베실산염 5mg/클로르탈리돈12.5mg 등 총 3개 용량에 대해 2025년 10월과 11월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해당 제품은 텔미사르탄과 암로디핀의 복합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1일 1회 1정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복용이 가능하다.
고혈압은 관상동맥질환 및 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로, 단일 요법으로 혈압 강하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고혈압 환자에게 서로 다른 기전의 약제를 추가하면 단일약의 용량을 증가시키는 것보다 혈압 조절 효과 및 치료 지속성을 동시에 높이는 장점이 있다.
제뉴원 파마(Pharma)실 김재호 실장은 “고혈압 환자의 2/3 이상은 단일 약제로 충분한 혈압 조절이 이뤄지지 않아 기전이 서로 다른 2가지 이상의 병용 요법이 필요하다”며 “텔로핀셋은 서로 다른 3가지 기전의 성분을 하나의 제형에 담은 고정용량 복합제로, 2제 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서 치료 옵션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고정 용량 복합제는 복약 편의성을 높일 수 있어 장기적인 치료 지속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제뉴원과 제뉴파마는 제뉴원텔미사르탄정(텔미사르탄), 텔로핀정(텔미사르탄/암로디핀), 텔미로플러스정(텔미사르탄/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등 텔미사르탄 단일·복합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텔로핀셋정' 출시를 통해 텔미사르탄 기반 만성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관련 매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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