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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서울‧대전‧부산에 신규 매장 3곳 오픈 (2025-10-02)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매장 전략으로 고객 접점 확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대전, 서울, 부산에 각각 대전호수공원점’, ‘FKI타워 2호점’, ‘부산명지강변DT을 순차 오픈했다고 밝혔다.

▷ 할리스 대전호수공원점

대전호수공원점은 지난 927일에 개장한 대전갑천생태호수공원 초입에 위치한 뷰 특화 매장이다. 서대전공원의 10배 규모를 자랑하는 대전갑천생태호수공원의 호수와 푸르른 숲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지상 1~2층에 마련된 매장은 약 100평 규모로 125석의 넉넉한 좌석을 갖췄다. 1인석을 비롯해 5인 이상이 앉을 수 있는 단체석 등 다양한 좌석 타입이 마련되어 혼자 혹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높은 박공지붕 천정과 푸른 숲과 호수가 보이는 널찍한 창이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또한, 매장 앞에 호수공원의 펫 놀이터가 인접한 만큼 반려견 동반 고객을 위한 기다려 댕댕존까지 마련되어 산책 전후로 방문하기에도 좋다.

▷ 할리스 FKI타워 2호점

‘FKI타워 2호점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으로, 지난달 29일 오픈했다. 오피스 및 컨퍼런스센터가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FKI타워 로비 1층에 위치해 바쁜 일과 속 커피를 찾는 많은 직장인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출퇴근 시간대와 점심시간 등 직장인의 주요 이동 동선을 고려해 빠르고 간편한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 건물 입구에 키오스크를 비치하고, 제품을 받아 바로 이동할 수 있는 효율적인 동선 설계와 간결한 서비스를 통해 편리한 이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할리스 부산명지강변DT점

부산 강서구에 문을 연 부산명지강변DT은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강변뷰와 드라이브 스루(DT) 시스템을 갖춘 대형 매장이다. 여기에, 9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까지 갖춰 지역민은 물론, 차량을 이용해 낙동강 뷰와 함께 커피 한 잔을 즐기려는 고객들의 많은 방문이 기대된다.


독특한 사선형 파사드가 시선을 사로잡는
부산명지강변DT은 지상 3층 규모, 184평의 넓은 공간으로 고객을 맞는다. 각 층에는 프라이빗한 좌식존을 비롯해, 시야 방해 없이 강변을 바라볼 수 있는 계단석 등 약 200석의 좌석이 비치되어 있다. 3층에는 테라스까지 마련되어, 선선한 강바람과 함께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공간별 조명 포인트로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으며, 할리스의 브랜드 마스코트 할리베어를 활용한 서프라이즈 포토존도 마련되어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할리스 관계자는
대전의 새로운 명소가 될 대전갑천생태호수공원과 낙동강변의 시원한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부산 명지 등 힐링을 선사할 뷰 특화 매장을 비롯해,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여의도에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을 선보인다할리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수요를 반영한 매장을 통해 만족스러운 이용 경험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 할리스는 올해 초 서울 중구 메리츠봉래타워점을 시작으로 5월에는 여의도포스트타워점’, ‘부산고신대의과대학점을 오픈하며 오피스·대학·병원 상권으로 고객 접점을 넓혀왔다. 이 외에도 다양한 뷰 맛집 매장이나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 등 입지 조건에 따라 차별화된 공간 설계 및 콘셉트의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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