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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수입 건강기능식품 관리 부실 (2006-10-23)

벤젠 검출된 일본 건기식 쇼핑몰서 판매 폐기 명령 제품과 동일한 제품명으로 유통 유호중 의원 건강기능식품 수입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전관리 확보가 부실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윤호중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 국정감사에서 건기식 수입이 2003년 1억5374만 달러에서 2005년 5억 8105만 달러로 증가하는 등 수입이 급증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안전 대책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일본에서 우입 판매된 건강기능식품 중 원료인 구연산과 안식향나트륨이 결합해 벤젠농도 73.6ppb를 발생해 일본 후생성이 이 제품에 대한 자진회수 조치를 취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생산이 중단될 때까지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됐다. 일본에서 생산이 중단되면서 국내에서도 수입·판매가 되지 않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식약청이 국내 일반음료 중 벤젠이 10ppb 이상 검출된 제품에 대해서 자진회수 조치를 취했으나 수입 건강기능음료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최근 유통중인 건기식 중 폐기 조치된 건수가 26건에 달하고 있으나 이후 이 제품이 다시 수입돼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폐기 받았던 제품과 동일한 제품명과 포장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윤호중 의원은 "폐기 명령받은 제품과 동일한 제품명이나 포장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등 수입건강기능식품 안전확보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면서 "식약청은 수입 건강기능식품애 대한 안전성 강화와 추적관리시스템 확보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김인수기자 기자kis69@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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