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가, 세계 권위 美 ‘비콥’ 소셜 임팩트 인증 획득 (2025-02-18)
한국을 넘어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가치 소비 확산
컨션스 뷰티 브랜드로 잘 알려진 국내 클린&비건 화장품 선두주자 기업 ‘타가(TAGA)’가 사회적 및 환경적 기업에 주어지는 세계 최고 권위의 비콥(B-Corporation)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베네핏 코퍼레이션(Benefit Corporation)의 약자인 ‘비콥’은 일반적인 기업이 추구하는 이윤(profit)보다 확장된 개념인 유익(benefit)을 중시하는 사회적 기업들을 가려내는 셰계 최고 권위의 글로벌 인증 제도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성과를 낸 기업을 대상으로 부여하는 글로벌 인증으로 비영리기관 비랩(B lab)이 국제적으로 공인하며 사회적, 환경적 프레임워크로 기업 운영 전 부문에 걸처 거버넌스(Governance), 근로자(Workers), 공동체(Community), 환경(Environment), 고객(Customers)까지 5개의 주요 영향력에 대한 모든 활동 내용을 200여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비 임팩트 평가(B Impact Assessment)로 철저히 평가 통과한 4% 미만의 기업만이 비콥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파타고니아, 네스프레소, 벤앤제리스, 올버즈, 더바디샵등 세계 99개국에서 9,460개 이상의 글러벌 기업이 비콥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 기업은 ‘타가(TAGA)’를 포함해 31개 기업이 인증을 완료 했다.
타가(TAGA)는 95.7점의 인증 점수 획득 및 일대일 대면 심사를 통해 여성이 70% 이상인 기업 구성원을 배려한 근로 환경의 우수성과 지속가능한 가치의 탄소 감축, 탄소 상쇄,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사회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운영을 극대화하여 국내 뷰티 업계 최초 320t의 탄소 상쇄 및 이산화탄소를 감축, 절감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정받아 환경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ESG 경영을 통해 사회 환경적 영향을 키우는데 타가(TAGA)가 큰 역할을 했음을 의미한다.
이번 비콥인증을 주도한 서동희 대표는 “까다로운 절차와 과정 그리고 증빙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변화하는 사회적 환경에 맞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목적을 달성함과 동시에 타가(TAGA)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공식적으로 선언 하고 비콥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비즈니스적 성과로 사회환경적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믿음이 틀리지 않았음을 다시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타가(TAGA)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가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100’에 이름을 올린 비건 화장품 브랜드로 인제군 숲 살리기 사업을 후원하는 ‘탄소상쇄 프로젝트’,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 나가는 ‘기후위기 붉은지구 1.5도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수 “션”이 타가 브랜드 앰배서더로서 지속가능한 캠페인 활성화에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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