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파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 브레인유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아랍헬스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브레인유는 이번 전시회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뇌파 측정 및 분석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인 CAI와 VET CAI 제품을 선보인다.

CAI 제품은 전통적인 의료기기로 전신마취 수술 중에 측정된 뇌파 데이터를 AI로 분석하여 환자의 의식상태를 마취심도로 표시하여 마취의사의 마취관리를 도와서 수술 중 마취사고를 예방하는 제품입니다.

CAI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되어 24년말 전세계에서 최초로 출시된 VET CAI 제품은 수의사를 도와사 반려동물의 수술 중에 마취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혁신적 의료기기로 국내 대형동물병원과 협력하여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대학동물병원과 대형동물병원에서 사용성평가를 진행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홍승균 브레인유 대표는 "CES 2025 혁신상 수상을 계기로 아랍헬스 2025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첨단 뇌파 기술을 통해 동물 및 인간 의료 분야에서 안전성과 혁신을 제공하며, 중동은 물론 유럽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세계적인 헬스케어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브레인유는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의료 및 헬스케어 산업에서 입지를 넓혀가며,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