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홀리데이 홀케이크 판매량 전년 대비 199% 상승 (2025-01-07)
뛰어난 맛과 비주얼로 소비자 취향 저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지난 홀리데이 시즌 선보인 홀케이크의 12월 한 달간 판매량이 전년 시즌 제품 대비 199% 상승했다고 밝혔다.
할리스는 지난 11월 홀리데이 시즌에 발맞춰 2단 홀케이크 ‘딸기는 파티 중’을 출시했다. 진하고 부드러운 치즈 무스에 상큼한 딸기 퓨레를 듬뿍 올려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달콤함이 특징이다. 여기에, 눈처럼 하얀 화이트 글레이즈와 겨울에 가장 맛있는 국내산 설향 딸기를 듬뿍 얹어 맛과 비주얼을 모두 갖췄다는 호평을 받으며 연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딸기는 파티 중’이라는 사랑스러운 네이밍도 제품과 잘 어우러지며 주목을 받았다. 새하얀 글레이즈와 빨간 딸기의 화려한 비주얼은 눈으로 보는 파티가 되고,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입으로 즐기는 파티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실제 각종 SNS를 통해, 3단으로 쌓은 딸기의 풍성한 양이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 함께 나눠먹어도 부족하지 않았다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리뷰가 계속해서 이어지기도 했다.
이 외에도, 고물가 시대에 생과일을 풍성하게 올린 케이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채널의 프로모션을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 등이 홀케이크 성장의 주요인으로 손꼽힌다.
이에 힘입어, ‘딸기는 파티 중’은 지난해 홀리데이 시즌 선보인 ‘할리베어 윈터 케이크’ 대비 199% 상승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딸기는 파티 중’의 인기 견인으로 지난 12월 한 달간 홀케이크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성장하며 홀케이크 시장에서 할리스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할리스는 ‘딸기는 파티 중’의 성공을 면밀히 분석하여, 생과일을 듬뿍 활용한 다양한 케이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할리스가 이미 매 시즌마다 제철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를 출시하며 ‘과일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어, 향후 선보일 생과일 케이크 역시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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