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시헬스케어, 생체전류 칫솔 신제품 출시 (2024-02-14)
가격 부담 낮춘 잇몸 치은염 지수 개선 칫솔
프록시헬스케어의 독자적인 생체전류를 이용한 칫솔이 지난 3년간 한국에서만 매출을 80억 원 기록하면서 생활 치아 관리 부분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2022년 코로나 응급환자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국내 외래 다빈도 질병은 치은염 및 치주질환자였다. 1800만 명의 환자와 1조 9,000억 원의 요양급여비용을 지출했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의 주요한 원인은 잇몸과 치아의 경계면에 미생물이 번식하여 막을 형성하는 미생물막인 플라크가 주된 원인이다. 치주과 전문의 이지현 울산대병원 치주과 교수는 “치아 표면보다 잇몸 경계면의 플라크 제거가 치은염 관리의 핵심 포인트” 라고 강조했다.
프록시헬스케어는 세계 최초로 생체 전기력을 활용한 플라크 제거 기술을 선보였다. 안전한 생체 전류를 활용, 칫솔모가 닿기 어려운 잇몸과 치아의 경계면 플라크 제거에 특화된 제품이다. 임상시험 결과 치음염 지수 75% 감소, 임플란트 환자들의 경우 출혈 지수 59% 개선의 효능을 보여 저명한 네이처 연구저널에도 게재됐다.
김영욱 대표는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내 및 해외 치은염 환자수가 감소되는 데 저희 기술과 제품이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가격 부담을 낮추고 대중화를 위한 신제품 출시가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록시헬스케어는 생체전류 분야로 138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이노비즈, 미국 FDA/FCC, 유럽CE,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바탕으로 미국, 일본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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