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스, 보늬밤과 문경 오미자 등 가을 메뉴 3종 출시 (2023-09-07)
가을 제철 식재료 담은 프리미엄 메뉴 줄줄이 등장
최근 식품외식업계에서는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먹거리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레트로 열풍이 이어지며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가 중시되며 국내산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가을을 맞아 계절감을 한껏 담아낸 국내산 프리미엄 메뉴가 속속 등장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9월 1일 보늬밤, 문경 오미자와 같은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가을 신메뉴 3종을 선보였다. 먼저 국내산 밤을 속껍질 째 졸인 보늬밤으로 독특한 식감과 단맛을 살린 ‘보늬밤 크림 라떼’와 ‘보늬밤 치즈 케이크’가 눈에 띈다. 가을을 대표하는 밤으로 계절감을 담았을 뿐 아니라, 정성과 시간을 들여 만드는 보늬밤을 활용해 맛과 신뢰도를 모두 높였다.
할리스 관계자는 “전통 먹거리에 대한 인기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산 원재료를 활용하는 프리미엄 먹거리 출시도 확대되고 있다”며 “할리스 또한 정성과 시간이 들어간 한국의 프리미엄 디저트 보늬밤과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문경 오미자 등 프리미엄 식재료를 활용한 가을 메뉴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보늬밤 크림 라떼’는 스페셜티 원두를 블렌딩한 블랙아리아에 연유와 보늬밤 크림을 얹어 커피 풍미, 달콤함, 고소함이 잘 어우러진다. 달콤한 보늬밤 크림과 뛰어난 향미의 블랙아리아가 만나 부드럽고 진한 가을의 맛을 선사한다. ‘보늬밤 치즈 케이크’는 시트에 보늬밤을 넣어 은은한 밤 맛을 느낄 수 있다. 마스카포네 생크림, 밀크 가나슈를 올려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울 뿐 아니라 밤크림으로 알프스 최고봉인 몽블랑 산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할리스가 준비한 또 다른 가을의 맛은 ‘문경 오미자 사과 스무디’다. 당도 높은 국내산 사과와 문경 오미자가 맛의 조화를 이루는 과일 스무디로, 청정 자연에서 자라 국내 최고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문경 오미자가 새콤달콤한 맛을 자아낸다. 가을 제철인 과일이 만나 최상의 단맛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황금빛 사과와 붉은 오미자가 빚어내는 오묘한 색감이 단풍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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