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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협동조합, ‘Hospitalar 2023’ 한국관 참가 (2023-06-02)

브라질 및 남미 시장에 한국 의료기기 수출 위한 홍보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5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30회 브라질 상파울루 의료기기 전시회(Hospitalar 2023)’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브라질 상파울루 의료기기전시회(Hospitalar)는 남미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전시회로 브라질 상파울루 엑스포(São Paulo Expo)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약
6sqm의 면적, 8개의 카테고리별로 분류하여 부스를 구성하였고, 30개 국가에서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였고, 109,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올해 전시회 내 한국관은 유일하게 조합만이 구성하여
17개 기업이 참가하였고, 개별 참가 기업(8개사)을 포함하여 총 25개 한국 기업이 전시회를 참가하여, 한국산 의료기기의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한국관 참가사로는 에이스메디칼
(의약품주입펌프), 우영메디칼 (의약품주입기), 엠큐브테크놀로지(방광초음파스캐너), 포스콤(엑스레이), 리메드(체외충격파치료기) 등이 참가해 한국산 의료기기 홍보에 힘썼다.


또한
, 주상파울루총영사관의 황인상 총영사, 손호석 영사가 한국관을 방문하여 브라질 시장 진출을 위해 힘써달라는 얘기와 더불어 필요한 사항이 있을 시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들을 격려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 기업 담당자는
인허가 및 통관 등의 문제로 브라질 수출이 쉽지 않지만, 한국 제품의 관심이 높은 남미 바이어들의 방문이 많아 향후 계약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응답했다.


올해 전시회에는 브라질을 비롯해 주변 남미 국가인 아르헨티나
, 파라과이, 칠레, 페루, 볼리비아 등의 여러 국가의 바이어들이 한국관을 방문했다.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최석호 부장은
“Hospitalar 전시회 디스플레이 제품의 경우 임시 ANVISA(브라질 의료기기인증)를 필수 발급받아야 하는데, 임시 ANVISA 신청이 온라인으로 전격 변경되었으나, 해당 절차를 기업들에게 제공하여 모든 기업이 임시 허가를 받아 문제없이 전시 출품을 진행했다남미 시장 진출이 쉽지 않은 시장이지만, 한국 기업들의 남미 시장 진출을 위하여 바이어리스트, 시장정보 등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며, 의료기기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신시장 발굴 및 해외 전시회 정부지원 자금 확대 마련 등 수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 31회 브라질 상파울루 의료기기전시회(Hospitalar 2024)2024521일부터 5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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