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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고잉 온 워크’ 후원 (2023-05-31)

대한암협회 주최 플로깅 이벤트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530일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가 환경 및 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주최한 플로깅 활동인 고잉 온 워크(Going-on Walk)’를 후원했다고 531일 밝혔다.
 

지난해 올림푸스한국이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암 경험자와 함께한 플로깅 활동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가운데, 올해는 일반 대중과 함께 해변에서 확대 운영됐다.
 

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65)과 암 경험자 주간(6월 첫째 주)을 맞아 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 암 경험자 및 일반 대중, 올림푸스한국 임직원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해변가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해양 환경 정화에 기여했다.
 

참가자들은 인천 마시안 해변 주위를 걸으며 총 993kg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해당 수거량은 해양 쓰레기 전문 데이터 수집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산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양 환경 정화 활동 외에도 해양 환경과 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퀴즈를 함께 풀며 환경 보호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상기하고 암에 대한 정보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레크리에이션은 암 경험자 황서윤(박피디와 황배우) 씨의 진행으로 기존 고잉 온 캠페인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암 경험자들이 함께했다.
 

또한 암 경험자 1인 크리에이터들의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올림푸스한국 고잉 온 크리에이터(Going-on Creator)’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크리에이터들도 이번 고잉 온 워크 활동에 참여 후 브이로그를 제작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암 경험자들과 함께 직접 해양 쓰레기를 줍고 환경과 암에 대한 인식 개선도 할 수 있는 활동인 고잉 온 워크에 참여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앞으로도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시민과 지역사회, 환경을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암협회 이민혁 회장은 암 경험자들과 함께한 이번 고잉 온 워크 행사를 통해 암을 경험하고 있는 이들의 용기와 열정에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암 경험자들이 사회적으로 존중받고 앞으로 더욱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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