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창사 39주년 맞아 디지털 경쟁력 강화 (2023-05-30)
DX 추진 영역을 3가지로 나누어 체계적 추진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DX(디지털 전환) 추진을 통해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으로 제공함으로써 미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DX 비전을 수립하고 실행에 돌입했다. 풀무원의 DX 비전은 ‘혁신적 디지털경험으로 새로운 일상을 열어주는 기업’이다.
풀무원은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DX 추진이 기업의 생존 문제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로 인식하고, DX 비전을 중심으로 고객의 일상과 조직원의 일하는 문화를 변화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풀무원 DX전략의 중심인 5대 DX 플랫폼 기반 구축 및 활성화를 통한 내부 운영 혁신에 집중하였으나, 올해부터는 고객 서비스 개선, 직원 역량 강화 활동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풀무원 디지털 혁신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풀무원은 고객 경험, 비즈니스 경험, 조직원 경험 등 DX 추진 영역을 3가지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DX를 추진한다.
풀무원 김성훈 디지털혁신실장은 “풀무원은 식품업계 DX 선도기업으로서 고객과 직원의 일상에 디지털을 통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여 혁신 기반의 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2021년 DX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전사 차원의 역량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7월 AI 기술 기반의 ‘VOC·Review 분석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선보이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식수 예측 시스템’을 급식 현장에 도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 풀무원 자사 8개 공장과 협력기업 6곳에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제조, 생산, 품질 등의 데이터 공유와 통합 관리가 가능한 식품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 공장 구축도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고객 서비스 강화, 직원 역량 강화 활동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풀무원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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