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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협회, ‘제1차 아프라스 선언’ 지지 (2023-05-15)

식품안전 관리 체계 글로벌 스탠더드 구축 기대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식약처가 개최한 제1차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이하 아프라스)의 선언에 공감하고 지지한다고 515일 밝혔다.
 

아프라스는 우리나라 주도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협력해 세계 최초로 형성한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다. 교역량이 많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식품이 안전하게 거래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통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기관장 회의는 서울에서 지난
10, 11일 양일간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식품 규제 환경 변화와 전략적 연대 대응 식품안전 규범 분야에 대한 협력과 규제기관 역량 강화 신성장 주도 발판 마련과 식품 분야의 규제 시스템 등에 관해 논의했으며, 향후 비전 선언도 진행됐다.


건기식협회는 이번 아프라스 선언을 통해
글로벌 식품 규제 환경의 규제 조화 도모 식품 안전 관리 체계의 혁신적 디지털 시스템 구축 새로운 식품원료 및 신기술 가공에 대한 선제적이고 실속 있는 협의가 꾸준히 이뤄질 것이라고 주목했다. 또한, 이처럼 생산성 있는 논의가 건강기능식품 수출 확대는 물론, 식품안전 관리 체계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구축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관계자는
아프라스 기관장 회의는 대한민국이 의장국으로 지명된 만큼, 국내 식품 산업의 기준이 국제 기준과 조화될 수 있도록 이끄는 막중한 책임과 큰 의미를 지닌 자리라며 식약처의 노력에 발맞춰 건강기능식품업계 또한 경쟁력 있는 제품과 연구를 통해 업계 글로벌화와 수출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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