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장, 푸드테크 등 식품산업 발전방안 논의 (2022-06-16)
6월 16일 식품업계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푸드테크(Food-Tech)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식품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한국식품산업협회·식품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6월 16일 강원도 고성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오유경 처장은 ▲푸드테크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식품산업 현황 ▲푸드테크 분야 향후 정책방향 ▲식품업계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향후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쳐 대체단백질식품의 기준을 신설하고 첨단기술로 개발된 새로운 식품첨가물의 인정기준을 신설하는 등 신기술 적용 식품에 대한 안전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전 세계 대체식품 시장 규모는 지난 2018년 11.5조 원에서 2025년 21.4조 원으로 연평균 9.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유경 처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식품산업에 AI, IoT, ICT 등 각종 혁신기술을 융합한 푸드테크가 주목받고 있다”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세심하게 검토하여 식품안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합리적 규제를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업계에서도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식품을 제조·공급하는 한편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HOT NEWS 더보기
- 정관장, 미국에서 대한민국 홍삼 우수성 알려
- 제주삼다수 임영웅 광고영상 조회수 1000만 뷰 돌파
- hy, ‘아이스플랜트복합농축액’ 숙취해소 기능성 입증
- 동성제약, 베트남 하노이 뷰티케어 엑스포 참가
- 바이오파마, SG6 플랫폼 활용 mRNA 백신 기술 중국 특허 등록
- 쓰리빅스, UAE Neo-Science와 바이오 헬스 서비스 총판 계약 체결
- 유방암·흑색종, 이 ‘유전자’ 억제하니 약 내성 줄었다
-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싱그러운 윈터와 토레타
- 식약처, ‘디지털치료기기’ 3, 4호 허가
- 한올바이오파마, 국가산업대상 ‘연구개발’ 부문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