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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시계태엽을 10년 전으로… (2021-11-12)

한국은 1903년 25.8세에 불과했던 평균수명이 2019년 83.3세로 가파르게 상승했고, 고령화의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젊음을 되찾으려는 노력도 늘면서, 노화 방지 또는 항노화를 뜻하는 ‘안티에이징’이 주목받고 있다.

‘피부가 좋다’ = ‘어려 보인다’
안티에이징 산업의 패러다임은 수명이 아닌 건강 위주의 노화 방지를 추구하고 있으며, 이를 겨냥한 다양한 제품들 역시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장수에서 건강하게 사는 것을 넘어 ‘아름답게 사는 것’을 추구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피부과, 화장품, 미용 서비스 등 안티에이징 산업의 고객층이 중산층, 일반 대중으로 확대되면서 미디어, 학계, 산업계 전반에서도 관심이 늘고 있다.

특히 화장품, 미용의료 등 피부노화 분야가 안티에이징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데, 이는 피부상태로 건강, 나이 등을 가늠하기 시작하면서 피부가 안티에이징의 핵심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피부가 좋다’는 말이 ‘어려 보인다’는 말로도 통용할 수 있게 된 셈.

또한, 안티에이징과 관련된 제품 수요의 급증, 여기에 삶의 질 개선을 중시하는 정부 정책과 바이오·원료 기술 혁신이 더해지면서 안티에이징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 안티에이징 시장의 규모는 2011년 이후 매년 10% 정도 성장했으며, 2018년에는 28조 원 규모로 확대됐을 만큼 ‘젊음’에 대한 갈망이 해마다 커지고 있다.

피부의 노화를 늦추는 비결
피부의 노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며, 제대로 관리만 한다면 개인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노화를 늦추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요즘과 같은 추운 날씨에 과도한 난방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어서 주름이나 노화를 가속한다. 지속적으로 난방을 하면 공기 내 습도는 낮아지고, 낮아진 습도는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당김과 건조, 각질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춥다고 환기에 소홀할 경우 공기 내 오염 물질이 피부를 자극해 여드름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 역시 노화의 지름길이다. 이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변형시켜 주름 생성을 자극한다. 따라서 실내에 있다고 해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햇빛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등을 섭취하는 것도 노화를 늦추는 것에 효과적이다.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체내에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야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항산화 물질은 서서히 감소하기 때문이다.

피부 건강을 위해서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큼 어떤 화장품을 바르는지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다. 과거의 화장품은 보습 효과를 주고 결점을 가려주는 역할에 국한됐으나, 최근에는 주름개선, 항산화, 항노화 등 안티에이징을 표방한 제품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그중 신규 브랜드 라벨라(Labella)는 특별한 마케팅이 아닌 제품력만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기대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년 전 아름다운 나를 오늘로 초대하기 위해 개발된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는 안티에이징 브랜드 라벨라는 리포좀 공법으로 최대 30만ppm의 인체지방기질세포배양액이 더해져 탁월한 피부 장벽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라벨라는 현존 화장품 중 최고 수준의 인체지방기질세포배양 리포좀과 특허성분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줄기세포배양액의 성분과 리포좀 공법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탁월한 성능을 추구하는 ‘갓성비’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라벨라는 ▲하이드라 수딩 젤 폼 클렌저 ▲아쿠아 셀 퍼스트 부스터 에센스 ▲셀케어 멀티 솔루션 세럼 ▲셀케어 어드벤스 크림 ▲마일드 퍼펙트 셀케어 선크림 ▲셀케어 일루미네이팅 프레스티지 쿠션 ▲셀케어 아쿠아 앰플 미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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