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다이어리' 업계 최초 혈당시험시 구독 출시 (2021-09-14)
당뇨환자 의료비 부담 감소와 간편한 소비 기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닥터다이어리(송제윤 대표)’는 9월 14일 당뇨환자들의 소모품 관리를 위한 혈당시험지 구독서비스인 ‘닥터다이어리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당뇨환자들에게 혈당소모품은 건강한 당뇨관리에 있어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또한 한번 사면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면도기처럼 짧게는 3주, 길게는 5주에 한번씩 혈당시험지를 구매해야한다.
닥터다이어리 플러스 구독서비스는 혈당측정기와 혈당시험지가 25개 든 스타터 세트가 무료이다. 또한 혈당시험지의 경우 정기구매 구독시 경쟁사 대비 2분의 1 정도 밖에 안되는 가격이다. 특히, 기존 의료기기 고유의 복잡한 유통구조를 단순화하여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거품을 환자들에게 최소화하기로 했다.
송제윤 대표는 “닥터다이어리는 고객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현명하고, 간편한 소비를 돕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그래서 품질이 떨어지는 값싼 제품이 아니라, 가격 거품을 뺀 합리적이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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