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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로진, 육가공 전문 윤미트 지분 50% 인수 (2021-09-13)

10조 원 규모 육가공 시장 본격 진출

셀로진 국내 육가공 전문 업체인 윤미트의 지분을 인수하며 육가공 시장에 진출했다.


2025년 국내 식육가공품 생산 규모가 10조 원을 육박할 것으로 전망 되는 만큼, 새롭게 변환하는 먹거리 시장의 선점에 나서겠다는 포부다.


셀로진 관계자에 따르면 셀로진은 최근 연매출 300억 원의 윤미트의 지분 5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서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미트는 2017년에 설립된 육가공 전문회사로 수입육과 국내산 돈육시장에 특화된 회사로 국내 대기업및 도소매 업체등의 다수의 거래처를 확보한 규모있는 육가공 전문회사이다. 윤미트가 확보한 데이터에 셀로진의 특화된 녹용 배양원료를 통해 사육된 고품질 고부가가치 축산물을 접목시켜, 소비자에게 직접 유통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생산성 향상에만 국한되었던 현재 그린바이오 상황에 셀로진의 생명공학 기술의 원료가 결합한다면 생산성 향상 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고부가가치 산물을 만들어낼것”이라며 “동시에 농가에도 부가가치의 분배가 가능하고 , 특화되어 체계화된 원료의 공급으로 시장내me-too전략의 극복등 생명공학 원천기술을 이용한 그린바이오 산업의 활용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미트 김윤호 대표는 “유통업을 수년간 해오면서, 앞으로는 기업이나 상품자체의 아이덴티티가 명확하지 않는다면 기존유통은 쇠퇴할 수 밖에 없을 거라 판단, 특화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로 셀로진과 손잡았다”며 “올해 내년 예상 매출 규모를 기존의 2배가까이 성장 시키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셀로진 이성민 대표는 윤미트를 통한 국내 육가공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향후 미국, 호주에도 진출할 계획”이라며 “또한 육가공 사업뿐만 아니라 그린바이오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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