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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닫힌 K-디지털헬스케어 수출길 온라인 한국관으로 열어 (2021-06-18)

‘2021 HIMSS Europe 한국관’ 성황리 폐막…수출·기술 협약 제의 성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 ‘HIMSS 2021 & Health 2.0 European Digital Conference(이하 2021 HIMSS Europe)’에 한국관을 열어, 우수한 디지털헬스케어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국내 기업들에게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온라인 한국관 운영은 진흥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ICT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한국관에는 지난 5월 참여 희망 기업 모집과 평가를 거쳐 선정된 경쟁력 있는 9개 디지털헬스케어 기업(대성마리프, 디알젬, 딥노이드, 바디프랜드, 쓰리엘랩스, 에프앤디파트너스, 큐브바이오, 큐티티, 테크하임)이 참여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행사의 전시 및 비즈니스 상담회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으나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 짧은 기간 안에 다양한 국적의 관계자와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국내 참가기업은 인도 및 중국의 바이어로부터 기술 협약 및 수출 협약을 제의 받아 후속 회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동남아시아 진출을 목표로 파트너쉽 협약을 제의받은 기업도 있다.


진흥원 ICT융합국제의료TF팀 오주연 팀장은 “2021 HIMSS Europe의 한국관 운영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업들이 보다 널리 알려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된 행사이다”며 “앞으로도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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