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곁에 더 가까이, 혈우인을 찾아라’ (2021-04-19)
세계 혈우인의 날 맞아, 캠페인 진행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질환 인식 개선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 혈우병 진료 의료진 및 보건의료 전문 미디어를 대상으로 ‘곁에 더 가까이, 혈우인을 찾아라’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 혈우인의 날(매년 4월 17일)’은 혈우병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세계혈우연맹이 지난 1989년 제정한 날로 올해로 33회째를 맞는다.
혈우병은 혈액 내 응고인자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신체 각 부위에서 출혈이 일어날 경우 정상적으로 지혈이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혈우병은 약 만 명 당 한명에서 발생하며, 우리나라에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약 2,500명의 환자가 등록되어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올해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곁에 더 가까이, 혈우인을 찾아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혈우병에 대한 정보 및 인식 부족으로 인해 질환을 앓고 있음에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거나, 적절한 치료 환경을 갖추지 못해 적극적으로 질환을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 대표 조연진 상무는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혈우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독려하기 위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화이자는 혈우병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지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유전자재조합 치료제를 통해 국내 혈우병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새로운 약물에 대한 연구개발 노력을 지속해 국내 혈우병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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