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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입는 화장품 나왔다” (2021-03-30)

엠피에스, 보습 효과 있는 ‘코스메틱 레깅스‧브라탑’ 선보여


(주)엠피에스는 세계 최초 코스메틱 보습 기능 섬유를 적용한 코스메틱 레깅스와 브라탑을 출시했다고 3월 30일 밝혔다.

엠피에스의 이번 신제품 테이저 코스메틱 레깅스는 보습 기능성 소재를 함유하고 있는 마이크로 캡슐을 원사 속에 직접 삽입하는 최첨단 공정기술로 적용된 섬유로 제작됐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기능성 섬유 제품은 원단에 기능성 물질을 코팅하여 부착한 것으로, 세탁하면 기능성 물질이 원단에서 떨어져 품질상의 문제가 발생했다.

그러나 이번 신제품 테이저 코스메틱 레깅스는 기능성 물질이 마이크로 캡슐에 담겨진 상태로 원사 속에 삽입돼 있다. 제품을 착용하고 활동이나 운동할 때 원사 속에 삽입된 마이크로 캡슐에서 발생한 기능성 소재로 인해 피부와 접촉해 보습 효과를 내는 원리이다.

엠피에스에 따르면 이 기술은 지난 2019년 다이텍 연구원이 국가 기술 정책 개발로 성공한 마이크로 캡슐 기술을 엠피에스가 제공받아 세계 최초로 섬유 속에 마이크로 캡슐을 함유한 코스메틱 섬유의 공정기술로 양산에 적용해 성공한 기술이다.

엠피에스는 이와 관련된 특허를 확보하고, 코스메틱 원사의 생산부터 이를 적용한 직물의 개발과 코스메틱 레깅스의 출시까지 전 과정의 개발에 성공함으로 진정한 코스메틱 섬유로는 세계 최초의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테이저 코스메틱 레깅스는 손세탁을 여러 번 해도 기능성이 장기간 유지되면서도 보습 효과를 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레깅스의 탄력성이 좋아 체형을 보정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다.

여기에 인체에 유익한 검증된 소재를 마이크로 캡슐에 담는 기술과 나이론 섬유를 제작하는 공정상의 온도인 250도의 고온에서 견딜 수 있는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는 기술과 동시에 원단의 부드러움과 탄력성을 부과한 제직방법을 통해 Y존이 드러나지 않는다.

현재 레깅스와 브라탑은 쿠팡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색상은 딥 아주르, 가젯그레이, 미드나잇스카이, 멀디드 바질 4종으로 구성됐다.

엠피에스 테이저 브랜드 관계자는 “테이저 코스메틱 레깅스는 첨단기술이 적용된 부드러운 착용감과 함께 활동성을 높여주고 천연 보습성분이 함유되어 보습기능이 탁월한 다양한 기술적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다”며 “요가, 필라테스뿐만 아니라 평상시 활동복으로도 활용도가 높아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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