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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 구석 구석 존재하는 숨은 일꾼 ‘효소’ (2020-11-26)

소화·흡수와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할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것이 면역이다. 건강함을 나타내는 잣대가 바로 면역이기 때문이다. 면역이라는 것은 우리 몸에 나쁘게 작용하는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우리 몸을 방어해 병을 억제하는 능력 또는 힘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최근 면역 전문가들은 몸속 ‘효소’의 증가 또는 감소에 주목하고 있다. 효소는 우리 몸의 모든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필수적인 성분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효소의 양은 줄어들고 이로 인해 몸에 대사 작용이 떨어진다. 면역력 시대, 우리 몸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효소의 기능과 건강 효과를 살펴보자. 


효소란 무엇인가?
효소는 생물체 몸속에서 생리 활성을 주관하고 촉진하는 촉매 물질로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몸속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신진대사와 면역력 증강 등에 작용한다. 효소는 우리 몸 구석구석에 존재한다. 현재 알려진 효소의 종류는 약 2,000종 이상이며,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화학반응에 관여한다. 효소는 인체 내 모든 대사 활동에 작용한다. 입에는 아밀라아제, 위에는 프로테아제, 췌장에는 리파아제 등 인체 곳곳에 효소가 존재하며, 지금도 끊임없이 발견되고 있다. 

효소는 크게 분해, 흡수, 산화, 환원 4가지 단계를 거친다. 이를 통해 우리 몸에서 세 가지 역할을 하는데 바로 흡수와 소화, 노폐물 배출, 해독과 살균 작용이다. 

몸에 좋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면 몸이 건강해질 수 없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저절로 분해되는 것이 아니라 소화 효소가 있어야 분해 된다. 소화 효소가 부족한 사람은 만성 소화 불량, 영양소 불균형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 소화 효소는 음식물을 아주 작은 입자로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돕는다. 아밀라아제·프로테아제·셀룰라아제 등 소화를 돕는 효소가 섭취한 영양소를 세포에서 흡수 가능한 형태로 잘게 쪼갠다. 만약 소화 효소가 부족하면 인삼, 녹용 등 아무리 몸에 좋은 것을 챙겨 먹어도 몸에서 받아들이지 못한다. 체내 흡수량이 적다는 의미다. 식재료 고유의 영양소는 온전히 활용하지 못하고 몸에 쌓인다.

여기에 효소는 체내의 대사 과정에서 발생한 노폐물이나 독소를 분해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켜 주는 역할도 한다. 에너지원으로 다 쓰이고 난 뒤 남은 노폐물이 우리 몸 밖으로 나가는 것은 건강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 또한, 섭취한 음식물을 분해한 뒤 그 입자가 세포 곳곳으로 이동해 에너지로 쓰이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몸속에 효소가 풍부해야 노폐물 배출과 입자의 이동이 활발하게 일어난다. 

우리 몸에 노폐물이 쌓이고, 독소가 많아지면 눈에 보이지 않는 몸속 장기에 염증이 생긴다. 이런 염증들은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몸에 효소가 많으면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 해주고, 산성이었던 몸을 약알카리성으로 바꿔준다. 특히 염증의 예방과 치료해 관여하기 때문에 몸에 병이 더 커지는 것을 미리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인체에 균형 맞춰주는 체내 효소 
건강은 균형이다. 인체의 전체적인 균형이 맞춰져야 한다. 면역도 균형이 필요하다. 과한 면역으로 인해 질병이 발생하고, 면역이 저하되어도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음식은 우리의 건강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결국, 음식을 통해 우리 몸의 영양소 균형을 맞춰야 하는데 이때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효소이다.

현대인들은 영양의 과잉으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음식을 아무리 많이 섭취해도 영양소가 편중돼 있으면 문제가 발생한다. 이 때문에 ‘몸에 좋은 어떤 음식을 먹을까’보다 ‘먹은 음식을 어떻게 흡수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옛날에는 칼로리의 영양학 시대였다면, 현대는 칼로리의 영양학 시대가 아니다. 현대인들은 고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하고 있지만, 포함된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오히려 영양의 불균형 시대에 살고 있다. 이것이 최근 영양소의 소화·흡수와 신체 대사를 돕는 효소에 주목하는 이유이다. 

효소 역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효소의 양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그래서 효소가 풍부한 음식을 공급해 줘야 한다. 

효소를 보충하려면 우선 효소 함량이 높은 생채소나 과일을 잘 챙겨 먹어야 한다. 효소는 열에 약하므로 열을 가하면 효능이 파괴되기 쉽다. 그래서 익히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된장, 절임 채소 등의 발효식품과 현미 등 정제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현대인들이 많이 섭취하는 인스턴트 식품은 가공, 가열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효소가 파괴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 40도가 넘으면 효소의 활성도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효소 제품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대표적인 것이 곡물 발효 효소가 함유된 제품이다. 현미·보리·대두·밀·옥수수·율무 등 곡물 발효 효소가 함유된 것이 대표적이다. 한국인이 주식으로 하는 곡물에 식용 미생물을 접종해 발효시키면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 소화를 돕는 다양한 효소가 만들어 진다. 효소는 숙성·발효 과정에서 많이 생성되며, 효과적으로 효소를 보충할 수 있다. 


효소 파워로 온 가족 면역력 UP!
포스트 프로바이오틱스 함유된 건강한 효소
루안코리아의 발효효소식품 ‘자미르 밸런스 효소’는 루안만의 독자적인 포뮬러 기술로 곡물과 채소에 프로바이오틱스 미생물을 접종 후 발효시 생성된 대사물질을 포함한 ‘포스트 프로바이오틱스’를 갖고 있는 건강한 효소이다. 일상생활에서 한꺼번에 쉽게 섭취할 수 없는 원료의 유용 성분들이 발효를 통해 흡수가 쉽도록 저분자화 되어 다양한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다.  

‘자미르 밸런스 효소’의 핵심 성분인 ‘루안자미르엔자임’은 곡물, 채소에 식품위생상 안전하고 유익한 식용가능 프로바이오틱스 미생물을 접종 후 발효 시 생성된 대사물질들을 모두 내포하고 있다. 여기에 6종의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난소화성말토텍스트린, 치커리뿌리추출물을 첨가해 원활하게 체내에 흡수될 수 있도록 복합 발효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9가지 국내산 곡물원료와 27종의 과일 야채를 한번에 챙겨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자미르 밸런스 효소’는 휴대하기 편하고 순으로 쉽게 자를 수 있어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1일 1~3회, 1회 1포를 분말 그대로 혹은 물과 함께 섭취를 권장한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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