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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3분기 매출액 221억 원 (2020-10-30)

영업이익 10억 원, 순이익 37억 원 달성

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는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2020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21억 원, 영업이익은 10억 원, 순이익은 37억 원을 달성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2020년 3분기 누적 매출은 668억 원, 영업이익 55억 원, 순이익 135억 원을 달성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3분기말 기준 자산 2,073억 원, 자본 1,681억 원, 부채 392억 원으로 부채비율 23.3%의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자가투여 가능한 피하주사 제품이라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 ‘HL161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신약’은 한올의 글로벌 파트너인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3가지 희귀 자가면역질환(중증 근무력증, 갑상선 안병증, 온난항체 용혈성빈혈)에 대해 미국을 중심으로 여러 국가에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이뮤노반트는 중증 근무력증 임상 2상 topline 결과를 발표했고, HL161은 위약 대비 뛰어난 증상 개선 효과와 높은 안전성을 나타내 신약 허가 가능성을 한 단계 높였다. 내년 상반기에 허가를 위한 마지막 임상 3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동시에 진행 중인 온난항체 용혈성빈혈에 대한 임상 2상 결과는 내년 1분기, 그리고 갑상선 안병증에 대한 임상 2b 결과는 내년 상반기에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이뮤노반트는 HL161의 적응증을 3개 더 추가하여 총 6개 자가면역질환에서 임상 시험을 진행한다.


한편, 중국에서는 한올의 중국 파트너인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희귀 자가면역질환인 ▲시신경 척수염 ▲혈소판 감소증 ▲갑상선 안병증 ▲중증 근무력증 환자를 대상으로 ‘HL161’의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지난 9월 중증 근무력증과 혈소판 감소증 임상 2상 시험의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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