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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컬리컴퍼니, 비건 화장품 론칭 (2020-09-15)

“새마을금고와 함께 지역 못난이 농산물 활용해”


브로컬리컴퍼니(대표 김지영)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지역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비건화장품 브랜드 ‘어글리시크(UGLYCHIC)’ 화장품 4종을 개발했다고 9월 15일 밝혔다.

브로컬리컴퍼니는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고 재해석해 리브랜딩 하는 로컬 브랜딩 기업이다. 상품화하기 어려워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재활용해 비건 화장품을 개발하고 지역 스토리를 더해 판매한다.

구절초를 이용한 화장품 브랜드 owndo°(온도)와 못난이 로컬 푸드를 활용한 스킨케어 브랜드 ‘어글리시크(UGLYCHIC)’로써 지역과 환경을 함께 살리는 가치 소비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브로컬리컴퍼니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브랜드 콘텐츠를 제작해 자사몰 방문자와 구매율이 매월 200%씩 상승했으며, 경북 상주와 전북 무주, 충남 홍성, 제주의 못난이 과일을 활용해 비건 화장품 브랜드 ‘UGLYCHIC’를 론칭했다. 샴푸, 여성청결제, 이너젤, 선크림 제품 등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것이 새마을금고가 지향하는 가치 중 하나”라며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으로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역의 브랜드를 강화하는 다양한 기업들을 발굴해 새마을금고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일하는재단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위해 2년 간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상생발전,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25개의 기업을 발굴해 13억 원의 성장을 지원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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