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 (2020-06-12)

제19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식품안전 유공자 포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6월 12일 제19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19번째인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은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식품안전 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참석자 수를 70여명으로 줄여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이창환 ㈜동서 대표에게 산업훈장, 박용호 서울대 교수와 송성완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사에게 근정포장, 방송인 김성주 등 4명에게 대통령 표창, 허남은 한국도로공사 팀장 등 5명에게 국무총리 표창, 음식문화개선사업에 기여한 경기도에는 대통령 표창, 경남 창원시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국무총리표창, 식품안전 최우수 기관인 전남에 식약처장 표창 등 식품안전 유공자 총 142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사전 소독‧방역,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체온 37.5℃ 이상은 참석 불가),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2m) 유지 등 철저하게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행사는 국민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식약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이의경 처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있어서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이 지속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식품의 생산‧유통 등 모든 단계에서 모두가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약처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식품 종사자 마스크 쓰기, 음식점 손 소독 장치 구비, 음식 덜어먹기 등 새로운 식품 안전관리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HOT NEWS 더보기

마케팅신문
다이렉트셀링

오늘의 날씨 및 환율

booked.net
+27
°
C
+27°
+22°
서울특별시
목요일, 10
7일 예보 보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