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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키 후천적 관리 중요 (2020-05-15)

비타민 ·칼슘 ·철분 등 골고루 섭취해야


자녀를 둔 부모라면 대부분 비슷한 고민을 한다. 이 중 가장 공통된 고민이 아이의 학업 성적과 키 성장일 것이다. 학업 성적이야 학원도 보내고 좀 더 크면 잘하겠지라는 마음으로 위안 삼을 수 있지만, 또래 아이들과 비교했을 때 작은 키의 아이를 보면 딱히 방법이 없어 안타까울 뿐이다. 부모가 키가 작으면 유전적인 요인인가 싶어 아이의 작은 키에 죄책감이 들기도 한다. 키는 성장기 동안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사람들은 대부분 키가 유전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하지만,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해 달라질 수 있는 여지가 분명히 있다. 우리 아이의 키 후천적 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 



올바른 생활습관 키 성장에 필수 

성장이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 중 하나인 단백질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근육과 골격이 커지고 힘이 증가하는 것을 말한다. 인간은 보통 출생 시 평균 키는 약 52cm이고, 생후 1년간 약 20~30cm, 2년째는 10~13cm 정도 자라게 되며, 이후 사춘기 전까지는 평균 5~6cm정도 자라게 된다. 

남녀를 비교해보면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보다 2년 정도 성장이 빠르지만, 나중에는 10~15cm 정도 키가 더 작다. 남녀 모두 사춘기를 겪은 후 2년 정도 지나면 성장이 끝나고 막히게 되는데 이는 곧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억제시키는 성호르몬의 활동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아이의 키에 대한 후천적 관리는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아이의 키를 좀 더 자라게 할 수 있는 것일까? 많은 부모들이 갖는 공통된 궁금증이 아닐까 싶다. 아이의 키 성장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 요인에 의해 어느 정도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유전보다도 아이들 스스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성장에 더욱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할 수 있다. 

대한성장의학회에 따르면 키 성장을 결정하는 요인 중 유전적인 요인은 23%에 불과하다. 오히려 영양(31%), 운동(20%), 환경(16%), 수면(16%), 기타(10%)의 비유전적인 요인이 77%를 차지한다. 결국, 아이의 키를 키우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키워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부족한 영양소 채워주는 건강기능식품 각광

자녀의 키가 작아 걱정이 많은 부모들이라면 어린이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요즘처럼 맞벌이 부모가 많은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삼시 세끼 균형 잡힌 식단을 챙겨주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아이들 성장에 필요한 비타민, 칼슘, 철분 등이 골고루 포함된 건강기능식품을 챙겨주는 것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9세의 69%, 10~18세의 83%는 칼슘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타민D는 칼슘·인을 축적해 뼈의 밀도를 높이는 영양성분으로 적당한 야외 활동으로 햇빛에 노출돼야 합성된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주로 실내 활동만 하는 탓에 결핍되기 쉽다.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대조군 대비 혈중 성장인자결합 단백질(IGFBP-3) 및 키 성장 증가가 확인된 성분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어린이 키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 인정형 원료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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