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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아모잘탄패밀리 연매출 1,000억 원 돌파 (2020-01-03)

발매 10주년 만에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전체 시장 1위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복합 신약 ‘아모잘탄패밀리’의 2019년 연간 매출이 1,000억 원을 돌파 했다. 아모잘탄패밀리는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과, 아모잘탄에 각각 한가지씩 성분을 더한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큐’, ‘아모잘탄플러스’ 3종을 뜻한다.

보험약가 기준 도매업체 및 약 국 출하 매출액으로 1,021억원을 달성한 아모잘탄패밀리는 맏형격인 아모잘탄이 751억원, 아모잘탄플러스 197억원, 아모잘탄 큐 7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09년 출시돼 올해 10주년을 맞은 아모잘탄은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CCB계열의 암로디핀 과 ARB계열의 로잘탄을 복합한 세계 최초 복합신약으로, 정부로 부터 ‘개량신약’으로 허가받은 국 내 최초 복합신약이다.

2009년 출시 첫해 116억 매출 을기록한 아모잘탄은 10년간 약 7,334억원의 누적 매출(아모잘 탄,아모잘탄플러스,아모잘탄큐)을 달성했다. 10년간 처방된 아 모잘탄패밀리 브랜드의 알약수 는 8억 5,101만 정에 이르며, 누 적 복용환자수는 11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아모잘탄 출시 이후 보다 더 혈압 조절이 필요한 고혈압 환자들을 위한 3제 복합 제 ‘아모잘탄플러스’와, 많은 고 혈압 환자들이 동반질환으로 갖고 있는 고콜레스테롤혈증까지 한 알에 치료할 수 있는 3제 복합 신약 ‘아모잘탄큐’ 2종을 더해 아모잘탄패밀리로서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며 근거중심 마케팅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박명희 전무이사는 “아모잘탄은 매출 1,000억이라는 숫자보다, 꾸준히 의료진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이 되도록 노력해왔다”며 “지속적으로 격려와 응원을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아모잘탄의 오리지널리티와 임상적 근거 가 국내∙외 큰 사랑을 받아 이러 한 성과를 이뤄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우종수 사장은 “올해 는 아모잘탄 출시 10주년을 맞으 며 지속적으로 축적한 기술과 신뢰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해”라며 “한미약품만의 자 체기술로 후속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아모잘탄패밀리가 10년, 20년을 넘어 한미약품의 대표제품 으로 의료진의 사랑을 받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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