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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스메틱, ‘서울국제발명전시회’ 3관왕 (2019-12-05)

2011년부터 9년 연속 수상 영예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은 11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 은상, 동상 총 3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미코스메틱이 금상을 받은 ‘(제10-1901670호)제주광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안티폴루션 화장료 조성물’ 특허기술은 피부 모공 내 잔존하는 중금속 또는 미세먼지 흡착 및 제거효과가 우수한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이어서 은상을 받은 ‘(제10-1961149호) 락토바실러스 파라플란타룸 AMI-1101 균주 및 이의 용도’ 특허기술은 제주도 김치로부터 분리 및 동정된 락토바실러스 파라플란타룸의 신규한 유산균이다. 이 특허의 효능은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Tyrosinase효소 저해활성이 있어 미백, 피부안색 개선 또는 피부톤 개선 효과가 우수하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동상을 받은 ‘고객 맞춤형 화장료 조성물의 제공방법 및 제공시스템’ 특허기술은 2020년 3월 본격적으로 시행될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에 대한 독자적인 특허 기술이다. 피부 상태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고유 정보를 획득하고 개개인에 맞는 맞춤 화장품을 제공하여 고객의 만족감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고객 맞춤형 화장품을 제공하는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한 것이다. 

올해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의 수상으로 아미코스메틱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9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미코스메틱은 “특허 기술을 인정받아 9년 연속으로 수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계속해서 변화하는 현재 트렌드와 기술 발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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