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 번째 금요일은 ‘강직성척추염의 날’ (2019-11-01)
대한류마티스학회, '강직성척추염의 날 제정식’ 개최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박성환,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가 매년 11월 첫 번째 금요일을 ‘강직성척추염의 날’로 정하는 제정식을 11월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강직성척추염의 날’ 제정식에는 ‘대한류마티스학회’, ‘척추관절염연구회’, ‘강직성척추염환우회’, ‘한국강직척추염협회’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강직성척추염의 조기진단과 지속적인 치료가 중요하다는 데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강직성척추염의 날’ 제정식은 ▲강직성척추염 질환 강의 ▲강직성척추염 환우와 의료진이 함께한 ‘2019 힐링캠프’ 추억 나누기 ▲‘강직성척추염 수기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강직성척추염 환우를 돕는 ‘착한 걸음 빅워크 캠페인’ 기부금 전달 순서로 이어졌다.
대한류마티스학회 박성환 이사장은 “강직성척추염은 조기 발견과 치료를 놓칠 경우 척추가 1자로 굳을 수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첫 번째 금요일을 ‘강직성척추염의 날’로 제정했다”며 “대한류마티스학회는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강직성척추염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환우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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