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글로벌 뷰티 토크’ 개최 (2018-07-18)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 유럽사업 확장
LG화학이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YVOIRE)의 유럽시장 육성을 위해 유럽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
지난 7월 13일부터 LG화학은 국내에 거주하는 유럽 각국의 소비자들을 초청해, 각 나라의 뷰티 트렌드와 현지시장 공략 포인트를 알아보는 ‘글로벌 뷰티 토크’를 진행했다.
국내 거주하는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국적의 30대 여성 소비자들 4인을 초청해 러시아만의 미의 기준, 미용성형 시술 트렌드, 주목받는 에스테틱 분야 등 다양한 주제로 심층 인터뷰를 가졌다.
LG화학은 팔자주름 등 주름개선 용도에만 필러 시술을 고려하던 중국시장에서 꺼진 볼, 코, 턱 끝 등에 성형효과를 내는 볼륨회복 필러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이브아르 볼륨’으로 볼륨회복 필러 시장을 선제적으로 개척했다. 2016년 중국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른 이후 현재 2년 연속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이브아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생명과학사업본부 김무용 상무는 “유럽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현지 마케팅 방향을 확립하고, 유럽국가 내 미용성형 관련 심포지움 참가 등을 통해 유럽사업을 더욱 확장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7월 13일을 시작으로, 주요 진출 국가인 독일, 영국 등 유럽 국적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뷰티 토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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